좁은 닭장에 갇혀 하루종일 스트레스받고, 항생제로 버티면서 알 낳는 기계처럼 살고있는 닭이 있어요. 이런 열악한 환경 속 닭은 당연히 만성염증에 노출되어있고, 그 닭이 낳은 달걀을 먹으면 고스란히 우리에게도 전해져서 염증이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.

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풀을 뜯어먹고 자란 닭의 달걀이 좋아요.

달걀을 보면 초록색으로 영문5자리+숫자1개 적혀있는데요.
⭐️가장 간단하게는 마지막 숫자만 보시면 됩니다.

<aside> ✅
난각번호가 1번이면 자유롭게 방사해서 키운 닭이고, 2번이면 넓은 케이지에서 살면서 하루 중 일정시간 밖에 나가 산책하던 닭이 낳은 알입니다.
</aside>
<aside> 🚫
난각번호 3, 4번은 주의!
좁은 케이지에서 닭에게 곡류사료를 먹여 키운 닭이고요. (곡물사료: 빠르게 포동포동 살 찌우기 위해 오메가6 비율이 매우 높음) 특히나 난각번호 4번인 달걀은 축산법 시행령이 수정되면서 2027년 9월부터 사라질 예정이라고 하니, 심각성을 꼭 아셔야해요!
</aside>
조금 더 챙기고 싶다면, 난각번호 가장 앞자리 4개를 보면 좋아요. 이 숫자는 산란일자인데요. 산란일자가 최근일수록 더 신선한 달걀이에요🍳

곡물 사료를 먹고 갇혀자라는 소들은 염증을 유발하는 오메가6 비율이 높아요.
초지에서 🌿풀을 먹고 자라는 소가 하루 평균 0.68~0.9kg가 자라는 반면, 🌽옥수수 먹는 소들은 하루 평균 1.63kg정도 자란다고 해요. 당연히 농장에서는 가성비 좋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겠죠 😢

마블링 잔뜩 끼어있을수록 오메가6 비율 높아진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. 옥수수가 주 성분인 곡물사료를 많이 먹여서 근육 사이에 지방이 잔뜩 끼거든요.
그게 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내는 이 마블링입니다.

역시나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풀 뜯어먹는소에서 건강한 고기를 얻을 수 있겠죠?


소고기 고를 땐, 무조건 ’한우‘를 고집하기보단, **‘목초(grass-fed)’+‘자연방목’**을 더 주의해서 고르셔야 합니다.

좋은 소고기 고르는 예시 😊